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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시드 폴 7집

최근의 기다림은 이 앨범. 루시드 폴 7집. 난 온라인으로 판매할 때에 대기를 탔다가 구매에 성공했다ㅋㅋ 홈쇼핑은 시간상 결제하기 그래서(체카..) 망봐가며 결제!!!를 함. 학교에서 ㅇㅇ 하지만 난 홈쇼핑도 봤당 헤헤 시험공부 1도 안 하고 홈쇼핑 봤어!!! 자랑이다

택배 기사님이랑 길이 엇갈릴까 봐 춥지만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발 동동 구르며 직접 받아왔다ㅋㅋ 손만 씻고 도키도키 앨범 드디어 개봉!!!

그리고 오픈하기 전 앨범을 돌리기 시작했다.

뽁뽁이 오픈

리미티드 에디션!!! 꺄륵

저어기 폴님의 성함도 적혀있고

상자 오픈!!! 하나하나 열심히 접으신 폴님의 손길이 느껴졌다. 구석구석 정성이 느껴져 마음이 따뜻해졌다.

그렇게 또 열고나니 귤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.

내 앨범은 818!!!
앨범 속 사진을 찍으려니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그만뒀지만 앨범을 펼치니 폴님 동화 푸른 연꽃이 펼쳐졌다. 조금 읽어보니 바다가 떠올랐다. 아직 점심도 못 먹었고 옷도 채 갈아 입어 전부 읽진 못했지만 분명한 건 상상 그 이상으로 너무 멋진 동화, 앨범이라는 것.
노래들도 이거 좋다 할 것 없이 다 너무 좋다.
제일 기대했던 명왕성은 역시나 좋고 구름으로 가자라는 곡 또한 마음이 편해지는 곡이었다.

모두들 루시드 폴 7집을 들어요.
코 찡하도록 추운 이 날씨와도 잘 어울리는
이 노래들을 들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