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학 2일째
일상에 아주 잘 스며들었고
방학생각도 나지 않는다.
피곤하긴 해도 화가 나지 않고
그냥저냥 하루가 나쁘지도 않다.
몰랐던게 너무 많았었고
너무 무관심했었다.
하루 하루 노래를 들으며 생각하고
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.
입 안을 자꾸 깨문다
아프지 않다.
뇌의 어느 부분이 마취한듯이 한부분은 돌아가지 않는 기분
지극히 정상이지만
미안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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